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로 삼성과의 계약이 해지된 안지만 소유의 다세대주택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2017년 4월 17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안지만 소유의 5층 8가구 다세대주택 중 4가구에 대해 지난달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3월에 준공된 이 다세대주택은 2015년 3월 안지만이 단독으로 구입했으며, 본인 역시 5층의 한 가구로 주소지를 이전한 상황이다. 2층 2가구의 1순위 근저당권자는 경매 신청자인 대명새마을금고로, 채권최고액 3억 5620만 원, 청구액은 2억7400만 원이라고 합니다!!
3층 2가구는 1순위 근저당권자가 봉덕3동 새마을금고로, 채권최고액 3억 6660만 원, 청구액은 2억 7836만 원이라고 합니다! 지지옥션은 이 외에도 후순위 개인 근저당 및 삼성라이온즈, 저축은행, 농협은행으로부터 가압류 등이 설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삼성라이온즈는 2016년 10월 해당 건물과 경북 청도군 소재 토지 2필지에 21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설정했는데 계약 해지 후 안지만이 받은 계약금 중 일부에 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지방법원은 안지만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명령했으며, 안지만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안지만 계약해지 잔여연봉'은 미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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