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화요일

문재인 연수원 수석 문재인 사법연수원 1등?


문재인의 사법연수원 시절은 평탄했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매월 봉급을 받게 돼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었다. 이 무렵 7년간 연애해온 김정숙과 결혼했다. 대학 2년 후배인 김정숙은 법대 축제 때 처음 만나, 구속과 강제징집, 고시 공부로 이어지는 7년여의 연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이르렀다고 합니당!


작고한 조영래 변호사, 박원순 서울시장, 박시환 대법관, 송두환 헌법재판관, 이귀남 법무장관, 박병대 대법관, 박정규 민정수석과 조배숙 의원, 박은수, 고승덕 전의원 등 연수원 쟁쟁한 동기들 속에서도 문재인의 성적은 발군이었다.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연수원 성적 차석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판사를 지망했지만 시위전력으로 임용에서 탈락된다. 문재인 보다 훨씬 성적이 낮은 동기들이 판사로 임명된 것을 보면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문재인은 변호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국내 최대 대형로펌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고 합니당!!

파격적인 보수에 특전이 따르는 조건이었지만 이 모든 제안을 뿌리치고 고향 부산으로 내려갔다. 억울한 사람을 대변하는 변호인으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홀로계신 노모를 모시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문재인의 귀향으로 마침내 노무현 변호사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고 합니당!

노무현과 문재인, 처음에는 동업자로 만났지만 둘의 관계는 일을 넘어 서로에게 삶의 동반자로 변해갔다. ‘깨끗한 변호사’가 되기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선후배로 또는 친구처럼 함께 일하며 신뢰를 쌓아나갔다. 처음부터 작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각종 인권, 시국, 노동 사건을 기꺼이 맡다보니 자연스레 두 사람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고 합니당!!!

두 사람의 법률사무소는 부산은 물론이며 인근 울산 창원 거제 등을 망라하는 지역 노동인권사건을 총괄하는 센터처럼 돼 버렸다. 그러다보니 재야운동에까지 깊숙이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한편 '문재인 사법고시 1등' 등은 사실이 아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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