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가 늦둥이 딸을 공개했던 적이 있죵! 배우 손병호는 3월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아내, 두 딸과 함께 출연해 집을 공개했습니다.
마흔살이 넘어 두 딸을 품에 안게 된 손병호는 "유교적 사상에서 제사도 치르고 해야하면 아들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날 상갓집에 가면 딸들만 있는 집안이 있다. 그때는 좀 아들이란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또 사위가 있지 않냐"고 운을 뗐습니다.
손병호는 "솔직히 아들에 대한 큰 욕심은 없다. 결혼하면 아내가 주도권을 잡는다. 아내 등 여자를 따라가게 돼 있다. 딸 하나를 더 낳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병호는 "지금 딸을 하나 더 못 가져 아쉬울 뿐이다. 지금 포기해야되나 싶다. 아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욕심이 아닌가 싶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다"고 밝혔다. 손병호 딸은 아역배우 못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손병호는 "요즘 일 때문에 귀가시간도 늦고 가족에 대해 소홀한 것 같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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