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5일 금요일

정봉주 비트코인 학력 고향 감옥간 이유

'외부자들'애 출연한 진중권과 정봉주가 비트코인 개념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던 적이 있죠!!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다뤘던 바가 있습니다.


이날 정봉주는 비트코인에 대해 "산 다음 팔았더니 바로 폭락하더라"고 말했다. 남희석은 "단순히 싸이월드 도토리나 게임 머니가 아니다. 가상 화폐 자체 개념이 헷갈린다. 정리를 해주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진중권은 "가상 화폐는 발행 주체가 없는, 무정부주의적인 통화인 거다. 2011년 월가 시위가 있었다. 중앙에서 통제하지 않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에 대한 갈망이었다. 이게 현실이 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정봉주는 "나라가 부도나고 원화가 종잇조각이 되면 우리 인생도 부도가 나는 거 아니냐. 중앙 금융시스템에 우리의 금융 정보가 모아져 있다. 이게 해킹되면 내 재산은 어떻게 되지? 이 두가지가 암호 화폐 탄생 배경이다. 우리가 화폐를 만들면 어떨까 고민하면서 비트코인이 시작됐다. 해킹 가능성도 별로 없고 부도 가능성도 낮다. 가상화폐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으로 나눠진다. 비트코인 이외에 나머지 가상화폐가 알트코인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화폐 대체 개념으로 시작한다. 화폐 내에 계약서가 자동적으로 붇는다. 그러면서 이 계약서가 이더리움 화폐를 쓰는 모든 사람의 블로그에 저장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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