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일 일요일

박성현 치마 남자친구 몸매 긴머리


박성현이 자신의 우승 소감을 밝혔네요!! 7월 2일 월요일에 날라온 소식입니다. 박성현(나이 25세 )은 7월 2일 미국의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네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고,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박성현은 지난 5월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 이후 약 2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고, LPGA 통산 4승을 기록했다. 2017년 US 여자오픈과 올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우승만 2승입니다. LPGA에 따르면 박성현은 우승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정말 긴 라운드였다. 우승 트로피가 제 옆에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며 활짝 미소 지었습니다.

연장 2차전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뒤 눈물을 펑펑 흘렸던 박성현은 "이번 우승 전에 우승이 한 번이 있었지만 컷 탈락도 5번이나 있었다. 나름대로 굉장히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주에 정말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그간의 힘들었던 걸 보상받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왔다"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퍼팅이 끝나고 눈물이 쏟아진 건 처음이었다. 조금 창피하기도 했지만 기쁨에 못 이겨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 정말 행복했다"며 빙긋 웃었습니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대변하듯 박성현은 "기사들을 안 본 지 좀 오래됐다. 안 보려고 노력했다. 경기가 안될 때 상처받는 말을 들으면 주눅들 것 같아서 멀리하려고 노력했고 그게 더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은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우승이 될 것 같다. 기다림 속에 얻은 우승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2년 안에 벌써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인데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겠고 앞으로 이 트로피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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