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4일 수요일

정우성 학력 나이 집 고향 군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던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우성이 난민에 대해서 언급을 했네요!! 그는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난민이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은 굉장히 과장된 편견"이라고 말했네요! 2018년 7월 5일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과 관련해 소신발언을 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 인터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아주 극단적으로는 이 사람들 중에 테러리스트가 있을 수 있다. I또 어떤 분들은 결국 정착하지 못해 범죄자로 전락할 수 있다. 범죄의 길로 빠져들 수도 있지 않느냐. 프랑스, 유럽 봐라. 유럽이 지금 그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지 않느냐 라는 말이 나온다"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정우성은 "글쎄요. 우리 사회에도 범죄자는 있지 않나. 그러니까 난민이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과장된 편견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불행하게도 누구나 또 범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 게 또 우리 사회의 문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난민과 우리 사회의 문제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분리하시려고 하더라. 안타깝다. 2007년인가, 버클리공대 조승희라는 한국 사람이 총기 난사를 했다. 당시 미국 사회에서는 한국 사람들은 다 총기 난사범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그러니까 쟤네 한국 애들 조심해 이랬나? 그러지 않았다. 그냥 쟤는 미국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우성은 "그건 개인의 문제인 거지 난민이기 때문에 범죄를 더 저지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라는 건 조금 이게 받아들이지 힘든 논리인 것 같다"라고 답했네요! 앞서 정우성은 여러 차례 난민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 최근 제주에 머물러 있는 예멘 난민에 대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우성은 난민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한다며 "난민은 우리에게 먼 나라 이야기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난민에 대해 반감을 가진 국민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럼에도 정우성은 "대한민국은 법과 제도가 마련돼 있다. 그 안에서 난민들을 심사하면 된다. 국제사회 난민협약도 있다"며 "우리 입장에서 난민을 받자 혹은 받지 말자의 이슈가 아니다. 국제사회의 약속을 지키면서 국내 사회의 불신과 우려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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