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17년 6월 11일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5명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며 "오늘 지명 후보자 중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문제가 있는 걸로 검증과정에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장관 인선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미리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우선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선 "주민등록법 위반이 확인됐는데 이건 군인의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했다"며 "법적 용어로는 주민등록법 위반인데 청문회 정국에서 위장전입인지 아닌지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위장전입 의혹 시기는 2005년 7월 이전의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대엽 후보자의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피하며 "자세한 경위는 청문회에서 논의될 것이고, 사고로 이어진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논문표절과 연관해서 그 부분을 면밀히 봤다"며 "우리 내부 기준에서 철저히 봤지만 청문회 기준과는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와대는 5대원칙의 높은 기준을 갖고 계속 검증해왔고 원칙을 실제로 적응할지의 문제 역시 가급적 높은 도덕성 검증 기준을 가지려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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