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목요일

탈북자 김가영 나이 모란봉클럽 김가영 키


북한 중앙당 조직지도부 산하엔 '현대판 궁녀'로 불리는 '간부 5과'란 부서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선 북한을 대표하는 미녀들을 선발한 뒤 간호원 등의 직책을 부여하고 김정은 일가와 최고위 간부들만을 위한 일을 시킨다고 하네요!


간부 5과에 선발됐던 탈북자 김가영씨는 선발 과정을 소상히 공개한다. 김씨는 "5과에 들려면 외모부터 출신 성분·건강 등 모든 걸 갖춰야 하며, 사돈의 11촌까지 행적을 조사한다. 신체검사 땐 팔을 들게 한 뒤 겨드랑이 냄새까지 검사했다"고 말합니다!!

탈북자 양소현씨는 "외부와 단절된 외로운 5과 생활을 보내다가 탈출을 감행했다. 탈북 과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편, 북한 왕재산경음악단 무용수로 활동했던 오영희씨는 김정일 앞에서 추었던 춤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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