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목요일

웅동중학교출신 변호사 학생수 이사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5월 11일 제기된 가족의 세금 체납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한 가운데, 웅동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국 수석은 이날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웅동중학교는 1908년 10월 20일 심익순(아일랜드인), 문세균, 배익하, 김창세 등에 의해 설립됐다. 일제 강점기에 웅동 지역과 웅천 지역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던 사립 계광 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1952년 4월 1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했습니다!


1985년 5월 고(故) 조변현씨가 웅동학원 이사장직으로 취임했다. 2010년 이후엔 어머니 박정숙(80)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국 수석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웅동학원 이사직을 지냈습니다!

웅동학원은 지난 2013년 재산세 등 총 2건 21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동학원은 경남도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공고문’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11일 서면 논평에서 “조국 민정수석 가족이 경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은 상습 고액체납자 명단에 들어가 있다”며 “사학법인이 법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법정 부담금도 3년간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자신의 가족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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