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인천 초등생 살인범 부모 박양 집안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A(19)양이 부장판사 출신을 포함해 변호사를 12명이나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6월 20일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A양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3월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8세 여자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다룬 ‘비밀친구와 살인 시나리오 - 인천 여아 살해 사건의 진실’ 편을 방송했습니다.


제작진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세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고교 자퇴생 B 양(17·구속)으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재차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 등을 받는 A양이 어떤 인물인지 상세히 알려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나이와 성별, 범행과 직접 관련된 부분은 알려졌지만 가정환경 등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이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에 따르면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양은 체포 후 첫 조사 때부터 변호사가 입회했으며, 무려 12명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내 10대 로펌 소속 변호사로 부장판사 출신 2명, 부장검사 출신 2명 등이 포함됐다. 1명은 사건 관할 지역인 인천지검에 근무한 이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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