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6일 일요일

강경화 대학 학력 자녀 딸 아버지 아나운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가 문재인 정부 첫 외교 사령탑으로 지명된 가운데 그의 과거 대북 발언이 주목됩니다.



강 후보자는 인도주의 차원의 대북 지원은 지속돼야 하지만, 북한 정권도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적을 받아들여 논의의 장에 나와야 한다는 원칙론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해왔습니당!


2014년 방한 당시 강 후보자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국제 안보에 큰 문제가 되는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에 국제사회가 첨예한 관심이 있다"며 "북한이 착한 행동(good behavior)을 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는 당시 발간된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기술한 가운데에도 "보고서와 상관없이 (인도적 지원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더불어 강 후보자는 여러 인터뷰에서 북한이 인권·인도주의 문제에 대한 유엔 차원의 문제제기 및 논의의 장에 나와야 하며,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접근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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