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원준이 투수 양현종의 승리 도우미가 됐다.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 최원준은 무난한 수비와 더불어 결정적인 3점 홈런으로 양현종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원준은 8월 3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네용!!
2일 우천 취소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KIA는 ‘에이스’ 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앞세워 2연패 끊기에 나섰다. 경기 전 KIA의 가장 큰 고민은 유격수 자리였다. 주전 유격수 김선빈이 발목 통증으로 주말까지 선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선빈의 빈자리는 최원준이 채웠다. 올 시즌 유격수 선발 출전 경험이 있는 최원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36/2홈런/17타점/출루율 0.393/장타율 0.549를 기록 중이었다. 타격에 확실한 강점이 있기에 최원준은 분명히 매력적인 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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