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결별 후 재결합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회 낌새는 이미 한 달 전 있었다고 합니다.
한 독자는 지난달 22일 언론에 "아이비와 고은성이 부산에 있는 한 호텔에서 같은 날 머물렀다"고 제보했다. 동일한 호텔에 있었다는 증거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SNS 팔로워를 유지 중인 것을 증거로 들며 재결합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고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비와 고은성은 재결합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 "같은 호텔에 머물렀다는 이야기도 처음 듣는다. 스케줄 때문에 바로 서울로 올라왔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7일 한 매체를 통해 재결합 보도가 나오자 입장이 달라졌다. 고은성 측 관계자는 "아이비와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면서 이전의 입장을 번복했다. 목소리를 높여 "아이비가 부산에 온 줄도 몰랐다"면서 재결합 사실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더니 약 한 달 만에 확 달라진 태도였습니다. 아이비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고은성과 재결합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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