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1일 월요일

송선미 남편 장자연 고우석 설치미술가 변호사


배우 송선미 씨가 남편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송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8월 21일 “언론에 보도된 대로 오늘 오전 송선미 씨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며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경찰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속사는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며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송씨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씨는 이날 오전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모(28)씨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씨는 고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체포했으며,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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