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과 쇼호스트 김형균이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민지영 어머니의 발언도 화제를 모으고 있네용!
2017년 9월 4일 언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민지영과 김형균은 1년 7개월의 열애 끝에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일명 '불륜녀' 전문 배우 민지영은 지난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민지영 어머니 김은희 씨는 '사랑과 전쟁2'에서 민지영의 친정 엄마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김은희 씨는 '사랑과 전쟁2' 특별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녹화장에서 PD 선생님을 만났는데 '지영이보다 엄마가 더 괜찮은 것 같다'면서 '사랑과 전쟁2'에 나오면 안 되겠냐고 제안해주셨다. 너무 들뜨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시켜주시면 하겠다고 했더니 '친정 엄마로 나와보자'고 해서 두 신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은희 씨는 "그걸 외우려고 스마트폰에 달달 외우고 갔는데, 하나 찍고 두 번 찍고 세 번 또 찍고. 두 신을 찍는데 두 시간 이상 걸렸다"며 "우리 딸의 고충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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