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4일 월요일

김환희 아버지 키 고등학교 고향 부모

탤런트 김환희(나이 16세)는 ‘여중생A’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인 미래가 귀가 후 양말을 벗고 ‘컴퓨터’를 켤 때 공감이 됐습니다. 김환희는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여중생A’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여중생 A’에서 취미가 게임인 미래 역할을 맡은 김환희는 “영화 초반, 미래가 친구들에게 다가가려고 애쓰는 컷들이 있다”면서 “학기 초에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애쓰는 학교 분위기가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환희는 “‘아, 이건 좀 나 같은데?’란 생각이 들었던 건, 미래가 집에 들어와 가방, 양말을 벗고 컴퓨터부터 켜는 모습”이라며 “시험 끝나고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서 공감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환희는 영화에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김환희는 “그렇게 진한 화장을 한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며 “내가 언제 게임 의상을 입고, 서클 렌즈를 끼고 연기해보겠나.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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